안녕하세요, 50대 월급쟁이입니다.
11월 10일 코스피는 3.19% 급등하며 4,080.04로 4,000선을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미국 셧다운 종료 임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인하 기대감, 외국인의 폭풍 매수가 맞물리며 강한 상승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네 전문가의 시황과 전망을 정리해, 현재 시장 상황과 앞으로의 투자 방안을 소개합니다.
클로징벨라이브 - 코스피 4,000선 회복과 수급 분석
클로징벨라이브는 이날 코스피가 3.19% 급등하며 4,000선을 돌파한 것을 ‘본격적인 반등’의 신호로 평가했습니다.
기관의 순매수와 외국인의 선물 매수를 중심으로 한 긍정적 수급 변화가 특징이며, 특히 정책 수혜주인 증권, 은행, 지주사와 함께 반도체 업종의 매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향후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현금 20% 확보를 권장하는 실용적인 투자 인사이트도 공유했습니다.
염승환 이사 - 셧다운 종료 임박과 분리과세 인하 기대
염승환 이사님은 미국 셧다운 공식 종료가 임박한 점과 국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인하 기대가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생각보다 빠른 셧다운 해결로 투자 심리가 회복됐으며, 25%로 예상되는 배당분리과세 인하가 금융주 중심으로 매수를 견인해 시장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했습니다.
박현상 부장 - 3% 급등 이후 다음 주도주 전망
박현상 부장은 이번 급등장을 ‘중대한 상승 사이클’의 시작으로 보며, 단기 차익 실현 우려 속에서도 ‘지금 팔면 후회할’ 유망 업종과 종목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2차전지, 원전, 그리고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금융주에서 예상 실적을 확인하며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했습니다.
시장 변동성은 크지만, 견고한 실적과 정책 모멘텀이 길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박근형 부장 - 외국인 폭풍 매수와 4,000선 회복 의미
박근형 부장은 외국인의 현물 및 선물 매수세가 지난주 크게 확대되며 4,000선 회복을 이끌었다고 평가합니다.
연기금 매수 전환과 금융투자자의 적극적 매수로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졌으며, 특히 대형 반도체주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흐름을 ‘시장의 본격 체력 회복’ 신호로 해석하며, 단기 조정 가능성에도 투자의 기회가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마무리
11월 10일 코스피는 미국 셧다운 종료 기대와 국내 정책 모멘텀, 그리고 외국인 매수세가 합쳐지며 단숨에 4,000선을 뛰어넘었습니다.
다가오는 실적 시즌과 정책 변화, 글로벌 변수들을 꼼꼼히 확인하며 분산과 현금 비중을 적절히 유지하는 전략적 투자가 필요합니다.
투자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과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