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7일] KOSPI 마감시황, 슈퍼위크와 대형주 랠리 속 주간 시장 진단 - 50대월급쟁이 홈블로그

안녕하세요, 50대 월급쟁이입니다.

2025년 11월 세 번째 주, 코스피는 4,089포인트까지 상승하며 대형주 랠리와 슈퍼위크 기대감이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글로벌 빅테크, 국내 기업 대규모 투자 소식, 환율 안정화 등 굵직한 이슈들이 한 주간 주식시장에 중요한 변수가 되었습니다. 이번 글은 세 전문가의 주요 의견을 바탕으로, 시장 흐름과 투자 대응 전략을 알기 쉽게 요약해서 전달드립니다.

클로징벨라이브 - 돌아온 슈퍼위크! 5천으로 향할 것인가?

[2025년11월17일] 돌아온 슈퍼위크! 5천으로 향할 것인가? KOSPI 마감 시황 (클로징벨라이브)

클로징벨라이브에서는 슈퍼위크를 기점으로 대형주 쏠림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4,100선 돌파 기대를 키웠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FOMC 회의록 공개, 상법개정 이슈, 국내 대기업 투자 뉴스 등 굵직한 이벤트가 주간 흐름을 좌우했고, 반도체 섹터 중심의 투자 수요는 쇼티지(실질적 품절 현상)에 기반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약·바이오, 카지노 등 일부 업종도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며 시장 다변화를 시도 중입니다.

투자 전략으로는 실적 개선이 뚜렷한 대형주와 수급 개선 업종, 변화하는 환율 흐름을 잘 관찰하며 자금 분산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박근형 부장 - 글로벌 시장 떨게 하는 엔비디아 실적 임박

[2025년11월17일] 엔비디아 실적 임박, 글로벌 시장이 떨고 있다, KOSPI 마감 시황 (박근형 부장)

박근형 부장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이번 주가 글로벌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미국 빅테크(특히 알파벳·엔비디아) 투자 소식, AI·반도체 수요 강세, 국내 기업의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 등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있습니다.

월요일 시장에서는 외국인 순매수로 반도체와 IT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SK하이닉스·삼성전자 거래대금이 전체 시장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하반기에는 반도체 섹터 외에도 자금이 분산될 수 있고, PCB·소부장 업종에서도 쇼티지가 나올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이벤트에 따라 대형주 편중이 심화될 수 있으므로, 단기 변동성에 대비해 자산 배분과 분선매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염승환 이사 - 버핏과 이재용이 던진 투자 메시지

[2025년11월17일] 버핏과 이재용이 던진 메세지, KOSPI 마감 시황 (염승환 이사)

염승환 이사는 워렌 버핏의 알파벳 투자 확대, 이재용 부회장 등 국내 대기업 리더의 공격적 투자 계획이 시장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합니다.

AI·빅테크 중심의 수요가 단순 버블이 아니라 실질적 실적(쇼티지)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강조하며, 반도체·IT·제약/바이오·의료 AI, 카지노 등 다양한 업종의 동시 상승이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환율 안정, 글로벌 자금의 유입, 수능 종료와 내수경기 개선 등 여러 복합 요인이 시장 바닥을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고 봅니다.

투자 전략으로는 반도체 40%·제약·바이오 20%·배당주 및 현금 중심 40%로 분산 비중을 유지해 중장기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마무리

2025년 11월 셋째 주, 코스피는 슈퍼위크와 글로벌 이벤트, 대형주 쏠림 랠리에 힘입어 4,000선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등 대형 이슈를 앞둔 변동성 속에서 투자자에게 실적·수급·환율 등 핵심지표와 업종별 다변화 전력이 강조되는 시점입니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와 트렌드 대응 전략으로 주간 시장 흐름에 현명하게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