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대 월급쟁이입니다.
2026년 1월 12일 한국 증시는 코스피가 장중 4650선을 넘어서는 또 한 번의 신고가 랠리를 보여줬습니다. 외국인 매도·환율·지정학 리스크와 같은 부담 요인 속에서도, 자금은 반도체에서 자동차·방산·조선·석유화학·원전 등으로 폭넓게 순환하며 “한쪽 쏠림이 아닌 균형 잡힌 장세”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클로징벨라이브, 염승환 이사, 황유현 팀장 세 전문가의 시각을 중심으로 오늘 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클로징벨라이브 – 4650 시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가 답이다
주요 포인트는 ‘쏠림 완화’입니다.
연초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각각 15%, 14% 급등한 반면, 현대차(23%), HD현대중공업(17%), 두산에너빌리티(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 등 다른 시총 상위 종목들이 더 큰 상승률을 기록하며 자금이 반도체 바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동안 덜 오른 대형주·중형주(조선, 원전, 건설기계, 전력기기 등)가 지수와 업종을 함께 끌어올리는 모습이었고,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보다 약 1.5배 많아 전체 시장 체감은 더 좋았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외국인의 삼성전자 1조원대 매도, 환율의 1470원대 상승, 이란발 지정학 리스크 등은 단기 변동성을 키울 변수로 꼽혔습니다. 전문가들은
-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몰빵’하기보다는 자동차·방산·조선·전력기기 등으로 비중을 나누는 바벨 전략
- 헷갈릴 때는 개별 종목이 아닌 지수·ETF 활용
- 5~10% 조정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현금 비중과 손절·익절 기준을 미리 정해 둘 것을 조언했습니다.
염승환 이사 – 돌아온 시클리컬, 석유화학과 원전은 다시 봐야 할 때
염승환 이사는 오늘 장의 키워드를 “시클리컬(경기민감주) 귀환”으로 정리했습니다.
반도체가 숨을 고르는 사이, 석유화학·정유·건설기계·조선 등 전통적인 경기민감 섹터가 강하게 움직였고, 특히 석유화학은 타이트해지는 글로벌 공급과 중국 수요 회복 기대가 겹치며 시선이 다시 모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원전 역시 메타–오클로–비스트라의 원전 동맹 소식과 국내 SMR(소형모듈원전)의 국가 전략 프로젝트 지정 등으로 모멘텀이 재점화된 상태입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전력기기(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LS일렉트릭) 등이 데이터센터·AI 전력 수요 확대 수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구조라며, 단기 급등에도 중장기 스토리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또 방산·우주항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은 트럼프발 안보 이슈와 국방비 증액 흐름 속에서 여전히 구조적 성장 국면에 있다는 시각입니다.
다만 이미 많이 오른 종목을 추격하기보다는
- 눌림목(단기 조정) 구간에서 분할 접근
- 시클리컬 안에서도 실적·수주잔고·ROE가 개선되는 종목 위주 선별
- 바이오는 종목별 변동성이 큰 만큼 ETF나 검증된 대형 중심 접근
황유현 팀장 – “5,000포인트는 열려 있다, 하지만 속도 조절은 필수”
황유현 팀장은 “지수 4,600대는 결승선이 아니라 중간 체크포인트에 가깝다”고 진단했습니다.
작년 12월 기준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이익 추정치가 반영된 코스피 포워드 PER이 11배였고, 그때 지수 레벨이 4100선이었는데, 현재 실적 추정치가 40~50% 상향되며 이론상 지수 업사이드는 4700선(여전히 PER 11배)까지 열려 있다는 계산입니다. 한국의 역사적 평균 PER(9배)와 선진국 평균(15배)의 중간값인 12배를 적용하면 5000포인트도 충분히 열려 있다는 분석도 소개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속도와 수급’을 가장 큰 리스크로 봅니다.
고객예탁금 90조원은 강한 대기자금이자 동시에 쏠림의 씨앗일 수 있고, 코스피–60일선 이격도가 11~12%까지 벌어진 현 구간에선 기계적 차익 실현 매물이 언제든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습니다. 이란·그린란드 등 지정학 리스크가 촉발하는 외국인 추가 매도, 1월 미국 CPI·TSMC 실적 결과에 따라 단기 조정 트리거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입니다.
전략 측면에서는
- 이미 수익이 많이 난 종목 일부는 “수익 실현도 실력”이라는 마음으로 정리
- 신규 진입자는 삼성전자·하이닉스에 한 번에 들어가기보다 섹터 분산과 ETF 활용
- 급락(5% 이상 연속 조정) 시를 오히려 현금 보유자에게는 기회로 보는 역발상 접근
을 제안했습니다.
오늘 마감시황 한 줄 정리와 투자 체크포인트
오늘 코스피는 “반도체 독주장에서 다(多)섹터 동반 랠리 장세”로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이었습니다. 반도체, 2차전지, 원전, 방산, 조선, 석유화학, 전력기기, 우주항공까지 폭넓게 수급이 돌며, 지수 상승보다 ‘시장 저변 확대’에 의미를 둬야 할 시점이라는 메시지가 공통적입니다.
다만 외국인 매도, 환율, 지정학 변수, 밸류에이션 부담을 고려하면
- 현금 비중 20~30% 수준 유지
- 섹터·종목별 분산과 바벨 전략(성장주+시클리컬)
- 본인이 감내 가능한 조정 폭(5~10%)을 미리 정해 두는 것
이 중요해 보입니다.
상승장의 끝을 예측하기보다는, ‘언제든 조정은 온다’는 전제를 깔고 포지션을 관리하는 것이 2026년 상반기 한국 증시에서 살아남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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